2025 태풍 시즌, 수도권 직장인에게도 실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올해 첫 태풍은 6월 중순에야 발생했고, 8월 상륙 빈도가 가장 높을 전망입니다.
끝은 10월 말~11월 초로 예상되지만 변동성이 커 행동요령 숙지가 필수!
이 글은 첫 발생·최빈 상륙·소멸 시기와 특보 4단계 대응법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2025 첫 태풍 발생 시기

올해 첫 이름 태풍 ‘우딥(Wutip)’은 6월 11일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했습니다.
평년 5월 말보다 2주 이상 늦어 “역대 다섯 번째 늦은 시즌”으로 기록되었지요.
지연 이유로는 ① 2~4월 서태평양 해수면온도(SST) 평년 이하 유지 ② 열대 대류 활동 억제 등이 꼽힙니다.
하지만 6월 하순 이후 SST 반등과 라니냐 전환 조짐이 관측되며 열대 저기압 발생 잠재력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도권 기업은 7월 초까지 비상 연락망·재택근무 매뉴얼을 재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첫 태풍이 늦으면 장마 전선 강도가 커진다는 연구(연직 시어 약화)도 있으니 수방(排水) 장비 점검이 필수입니다.
🗓️ 2025 최빈 상륙 월

기상청 30년(1991‒2020)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준 태풍 상륙의 33 %가 8월에 몰려 있습니다.
9월 (27 %)·7월(16 %)이 뒤를 잇지만 평균 중심기압은 8월이 가장 낮아 위협이 큽니다.
2025년 예측에서도 8월 중·하순 제주 남서쪽 해역을 통과해 남해안으로 진입하는 경로가 우세합니다.
StormGeo·RSMC Tokyo 시즌 모델 모두 북서태평양 서진 경향을 지적했죠.
휴가·야외행사는 8월 둘째 주~9월 첫째 주를 피하거나 보험·예비일을 확보해두세요.
특히 수도권 지하주차장 침수 사례가 반복됐으므로, “지하차량 사전 이동” 알림 서비스를 설정하면 좋습니다.
🍂 2025 태풍 소멸 시기

태풍 시즌은 공식적으로 11월 30일 종료되지만,
최근 10년 간 우리나라가 11월 이후 직접 영향을 받은 빈도는 5 % 미만입니다.
평년에는 10월 마지막 주부터 태풍 진로가 동쪽(일본 해상)으로 치우치며 위험도가 크게 낮아집니다.
따라서 수도권 기업의 “재난 근무 단계”는 11월 1일부로 해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2024년 태풍 ‘코이누’가 11월 3일 제주 동쪽 해상을 스쳐간 전례처럼,
11월 초까지는 해제 후 추적 모드를 유지해야 안전합니다.
장기전 대비로는 비축 식수·건전지·모바일 예비전원을 3일치 이상 확보하고,
비·도시가스 난방 가구라면 굴뚝·환기구 청소도 권장됩니다.
🛡️ 태풍 특보 단계별 행동요령

● 주의보 ― 최신 진로 확인, 배수구 청소, 재택근무 검토.
● 경보 ― 불필요 외출 금지, 창문 X자 테이핑·지하주차 차량 이동.
● 위험 ― 전기 차단·가스 잠금, 1층 거주자는 고층 대피, 휴대용 라디오·충전기 확보.
● 해제 ― 낙석·감전 지역 우회 후 귀가, 피해 사진 촬영·보험 청구 준비.
2025 태풍은 6월에 시작해 8월에 절정, 10월 말이면 잦아들 전망입니다.
태풍 북상?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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