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말고 뭐 먹지? 장어부터 민어회까지 여름 보양 가이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가며 체력을 빼앗는 7~8월엔 하루가 다르게 여름 보양 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어요.

뜨거운 땀과 함께 빠져나간 영양‧수분을 채워야 오후 피로가 덜하고 휴가지에서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죠.

오늘은 “삼계탕 말고도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8가지 몸보신 메뉴”를 소개합니다.

효능부터 초간단 조리 팁까지 담았으니 20‒50대 누구나 골라 즐겨 보세요!

📑 목차

● 🦑 장어구이

● 🐟 추어탕

● 🦆 오리백숙

● 🐚 전복죽

● 🥣 콩국수

● 🐠 민어회

● 🍉 수박화채

● 🍅 토마토‧가지 샐러드

 

🦑 장어구이

1. 소개 : DHA·EPA 풍부한 바다 뱀장어를 소금으로 살짝 밑간해 에어프라이어 180℃ 10분 구워 윤기 나는 보양식.
2. 효능 : 간 해독·피로 회복·피부 재생을 돕고 비타민 A까지 챙겨 야간 시력 보호.
3. 조리·팁 : 마지막 2분 간장·매실청 1:1 소스로 글레이즈, 레몬즙·청양고추로 상큼·매콤 밸런스 ↑.

 

🐟 추어탕

1. 소개 : 데친 미꾸라지에 된장·들깨가루를 넣고 압력솥 20분 끓여 깊은 맛 내는 전통 보신탕.
2. 효능 : 칼슘·단백질로 뼈·근육 강화, 들깨의 오메가3가 혈관 건강까지 케어.
3. 조리·팁 : 깻잎 한 줌으로 향 업그레이드, 남은 국물은 라면사리에 재활용해 또 한 끼.

 

🦆 오리백숙

1. 소개 : 오리 한 마리를 대파‧마늘‧황기와 60분 푹 고아 한방 향 풍기는 국물 보양식.
2. 효능 : 불포화지방산이 혈액 순환 촉진, 더위로 오른 체온과 염증 완화.
3. 조리·팁 : 감초·대추 넣어 단맛 강화, 들깨소금에 찍어 담백·고소 맛 배가, 남은 국물로 죽 완성.

 

🐚 전복죽

1. 소개 : 전복 내장까지 참기름에 볶아 불린 쌀·물 1:5와 30분 끓인 바다 향 가득 죽.
2. 효능 : 타우린이 간 보호·피로 회복, 아연·철분으로 면역력 상승.
3. 조리·팁 : 전복 껍질은 육수용 재활용, 참깨 솔솔로 고소함 업, 남은 죽은 냉동해 두고 아침대용.

 

🥣 콩국수

1. 소개 : 삶은 콩+저염 두유를 갈아 차갑게 식힌 뒤 소면과 얼음·오이채로 완성하는 여름 냉국수.
2. 효능 : 식물성 단백질·이소플라본이 근손실 방지, 호르몬 균형 유지.
3. 조리·팁 : 견과류·달걀지단 추가로 포만감 연장, 남은 콩물은 스무디·시리얼 베이스 활용.

 

🐠 민어회

1. 소개 : 6‒8월 제철 민어를 두툼하게 썰어 깨·참기름 찍어 먹는 담백 회 한 접시.
2. 효능 : 비타민 D·E가 자외선 손상 피부 보호, 콜라겐이 관절·피부 탄력 강화.
3. 조리·팁 : 뼈로 맑은 탕, 껍질 샤브샤브, 배 슬라이스와 곁들여 달콤·상큼 조합 완성.

 

🍉 수박화채

1. 소개 : 수박·키위·블루베리를 깍둑 썰어 무가당 탄산수와 꿀을 더한 비타민 디저트.
2. 효능 : 수분 90%가 체열↓, 칼륨·리코펜이 부종·산화 스트레스 완화.
3. 조리·팁 : 냉동 포도 얼음 대체, 민트 잎으로 향 업, 텀블러에 담아 야외 피크닉 SNS 샷.

 

🍅 토마토‧가지 샐러드

1. 소개 : 올리브유에 살짝 구운 가지와 방울토마토·바질·발사믹이 어우러진 컬러풀 샐러드.
2. 효능 : 라이코펜·안토시아닌이 항산화, 자외선 피부 스트레스 완화.
3. 조리·팁 : 모차렐라·견과류 얹어 단백질·건강 지방 보충, 남은 건 브루스케타로 변신.

 

🏁 마무리 한입 정리

무더위는 식욕과 활력을 동시에 빼앗지만, 오늘 소개한 여름 보양 음식 8가지만 기억하면 걱정 끝!

장어·추어탕·오리백숙 같은 단백질 파워 메뉴로 체력을 채우고, 수박화채·콩국수로 수분과 식물성 영양을 더해 보세요.

간단 레시피 덕분에 초보도 30분 안에 완성 가능하니 이번 주말 한 가지씩 도전해 보시길!

뜨거운 여름, 맛있게 먹고 건강 지키며 시원한 일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