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부담주는 착한??음식. 간에 독이 된다니...

 

최근 건강 열풍으로 ‘웰빙 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간암 환자나

간 기능이 약한 분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는

식품이 있습니다.

무조건 몸에 좋다는 이유로

섭취하기보다,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 생즙·해독주스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주스는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과당 과다 섭취로 간에

지방이 쌓일 수 있습니다.

 

● 사과·바나나·당근·오렌지 등

달콤한 과일 주스

 

● 과당 → 지방간 → 간염 →

간경변 → 간암 위험 증가

 

2. 견과류

견과류는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많지만,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 독소가 문제입니다.

 

● 직사광선·고온다습

보관 시 독소 생성

 

● 1군 발암물질,

간 기능 저하 환자에 치명적

 

3. 홍삼·인삼 등 고농축 건강보조제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나,

항암제 병용 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약물 대사 간섭 가능

 

● 의료진 상담 없이

장기 섭취 금지

 

4. 유청단백(Whey Protein)

운동선수에게 인기지만,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암모니아 등 질소 노폐물이

다량 생성됩니다.

 

● 말기 간암 환자는

해독 능력 저하

 

● 간성 혼수 위험 증가

 

5. 무설탕·저칼로리 음료

설탕 대신 합성 감미료를

사용한 음료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 아스파탐·수크랄로스 등

 

● 염증 반응 증가,

간 독성 우려

 

---

‘건강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무턱대고 섭취하면 간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간암 환자와 고위험군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한 뒤,

자신에게 맞는 식단과

보조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