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꼭 챙겨 먹어야 할 면역력 강화 식품

 

날씨가 급변하는 환절기,

우리 몸의 방어체계인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감기와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할까요?

오늘은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면역력 강화 식품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장 건강을 지키는 프로바이오틱스 식품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는

장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장 건강이 곧 면역력과 직결됩니다.

 

● 요거트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해줍니다.

플레인 요거트에

계절 과일을 곁들이면

영양가도 높이고

맛도 즐길 수 있어요.

 

●  김치

 한국인의 국민 반찬인 김치는

자연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익균으로 가득합니다.

적당량의 김치는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케피어

 요구르트보다 더 다양한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유로,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소화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2. 염증을 줄이는 오메가-3 식품

만성 염증은

면역체계를 약화시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은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연어

 일주일에 2회 정도

섭취하면 염증 감소와

심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  호두 

간식으로 하루 한 줌(약 30g)

정도 먹으면 식물성 오메가-3와

항산화 물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치아씨드 

요거트나 스무디에

섞어 먹으면 식이섬유와

오메가-3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면역세포 생성에 필수적인 아연 식품

아연은 면역세포의 성장과

기능에 꼭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  굴

소량으로도 하루 권장량의

아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아연 공급원입니다.

 

●  소고기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아연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  렌틸콩

채식주의자에게

추천하는 식물성 아연 공급원으로,

단백질도 풍부합니다.

 

4.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채소류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은 면역세포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브로콜리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살짝 데쳐서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  시금치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이상적인 채소입니다.

 

●  당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기능을 높이고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5.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비타민 C는 백혈구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력을

직접적으로 높여줍니다.

 

●  키위

 오렌지보다 비타민 C 함량이 높고

항산화 물질도 풍부합니다.

 

●  딸기

 계절에 맞게 즐기면

신선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오렌지

 가장 친숙한 비타민 C 공급원으로,

하루 한 개면 충분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는

특별한 보약보다

일상 식단에서 시작됩니다.

다양한 색의 과일과 채소,

양질의 단백질, 발효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 강화의 지름길입니다.

오늘부터 소개해 드린

면역력 강화 식품을

식단에 추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