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 날씨에 유행하는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봄철은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야외활동이나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위생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아래 예방법들을 참고해

건강한 봄을 보내세요.

1. 손 씻기 철저히 하기

식사 전, 조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손에 남은 세균은 음식에

쉽게 옮겨질 수 있어

철저한 손 위생이 중요합니다.

 

2.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기

덜 익힌 고기, 해산물 등은

식중독균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육류나 계란 요리는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3. 조리 도구는 구분해서 사용

칼, 도마는 용도별로 따로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뜨거운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생고기나 생선 등을 다룬 도구로

다른 식재료를 처리하면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상온 보관 금지

봄철에는 음식이 빠르게

상할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조리 후 2시간 이상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의심되는 음식은 먹지 않기

냄새가 이상하거나 색이 변한 음식은

절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건강을 먼저 생각하세요.

작은 습관들이 식중독을 막는

큰 예방책이 됩니다.

봄철 환한 햇살만큼이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